天理
이 하늘에는 끝이 없으니, 인연 또한 그러하다
此天無涯,緣亦如是。




아래로 ↓
INTRO
너라는 천리天理를 맞이하기위해 천리千里를 되돌아왔다
천랑, 리온.
강호의 인연이란 피바람 한 자락에도 끊어지는 것일진대, 그들의 인연은 죽음조차 갈라놓지 못하리.
이것은, 끊어졌다가 이어진 그들의 인연을 기록하는 일화가 될 것이다.
KEYWORD 因緣
MOOD 哀切
CONTACT
X @Remini5cent
A https://asked.kr/Urmy1and0n1y
COPYRIGHT 2026 ARCHIVE KIT
천랑
환생 후 15세, 무림인
"너는 내게 있어, 내 존재의 증명이 되었다."
#스승#능청맞은#무심한#제자한정다정
전생, 그는 천하제일인의 자리에 있었다. 삼십삼천 외도팔황을 초토화했고, 삼백육십이문 사파의 현인들을 죄다 시해했으며, 정파 오대세가의 장로진을 붕괴시킨 자. 사람들은 그를 무극천군無極天君이라고 불렀다. 그렇게, 끝에는 강호를 어지럽혔던 혈혼마제 윤적연을 베고 그 자리에서 영면에 들었다. ...그러나 무슨 일인지, 그는 다시 살아났다. 웬 15살 노예 소년의 몸으로.
리온
33세, 무림인
"스승님이, 제겐 가장 밝은 천랑성天狼星이세요."
#제자#계략적인#무정한#스승한정다정
태어난 날도 모른다. 누가 낳았는지도 모른다.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나 받는 취급은 짐승만도 못했다. 그 붉은 머리카락이 핏빛을 닮아 불길하다며, 사람들의 화풀이 대상이 되었다. 그러다 어느 날, 아이는 무극천군이란 자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다. 제 스승만 있다면 다 괜찮을 것 같던 나날, 스승은 아이를 두고 세상을 떠나버렸다. ...그러나 그 아이는, 스승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. 정말, 무엇이든.
보호자와 피보호자, 스승과 제자. 그리고-
제자를 위해서 세상을 등졌던 스승, 스승을 위해서 인간임을 포기한 제자. 끊어졌다가 피로 다시 이어붙인 이 인연은 미련인가, 그리움인가. 혹은... 생사를 뛰어넘은 정情인가. #유사가족 #스승제자 #인연과약조

관리자 로그인

저장됐어요 ✓